다시 읽어도 명서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4차 산업시대에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중의 한권으로 꼽는다. 햄, 호, 스팬서, 스커리의 이야기를 닮은 미로 여행이야기. 세대를 초월하여 어린이들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교훈을 담고 있다. 나는 중고등학교때 읽고, 대학생때 읽고 사회인이 되어 또 읽고, 지금은 가정을 꾸리고 다시한번 읽어보았다. 아. 하. 불알을 탁 치는, 꺠달음이란! 미로 속의 치즈 창고를 무대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인간은 인간의 경험을 믿고, 동물은 동물적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사실 동물과 인간의 경계는 이야기 전개상 큰 상관은 없다. ) 그들은 함께 노력하여 치즈창고를 찾았다. 평소와 같은 날들이 대하는 자세,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치즈가 없어진 치즈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