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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Of 라이프/캐나다 이민&정착기

[캐나다 시민권 신청] Step 5. 시민권 선서식 (세레모니) 준비

THUNDER in Van 2022. 5. 26. 01:01

날짜 쾅!! 

5월 3일에 11시 준비하시게! 

 

이메일이 날아들었다. 

난 사실 한국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쩝.. 

꼬였다. 

 

시민권을 받을때 알아두어야 할 팁 하나 ☝️ 

캐나다에 거주 목적으로 재입국을 하게 되는 경우, 꼭 캐나다 여권으로 입국해야한다. 그게 캐나다 법이다. 

 

그렇다. 

캐나다에 살고 있으면,

같은 여권으로 입출국해야 하는데, 

캐나다 여권이 있어야 출국 가능한 상황. 

 

선서식때 영주권을 판사앞에서 가위로 네동강내버리기 때문에, 

영주권도 없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캐나다는... 

지금 코로나로 밀려드는 여권 신청자들을 소화해 내느라..... 

서비스 센터(동사무소) 앞에서 텐트치고 캠핑하며 줄을 선다. 😂

이런 웃픈 현실? 

얼마나 심하면 한국에 뉴스까지 날까.

 

일단, 오래 기다린 시민권을 먼저 받자. 

 

선서식을 뒤로 미뤄도 됐으나, 

미루면 이것들이 또 일년 뒤로 미루면 어쩌나 싶어서 

일단 세레모니를 하기로 했다. 

 

 

요기로 들어가보면, 세레모니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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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는 선서식 날짜를 메일로 받았으니 통과! 

 

시험 후로 대략 3개월이 걸린다고 했으나, 뭐 대충 맞다고 쳐주자. 

 

 

선서식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그냥 무조건 지참! 

1. 선서식 노티스

2. 노티스에 딸려온 선언문 - 사인 필수

3. 영주권 카드 - 자를꺼니까 가위 필수 지참

4. 신분증 두개! (한 개는 꼭 사진까지 있는 것으로 지참)

5.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여권과 여행 기론 서류, (시민권 신청서에 쓴것들 모두)

6. 내가 지참하고 싶은 것들 - 셩경책이나 기타 등등

 

 


선서식때 무엇을 하는 것이냐 🤞🏻

시민권 선서를 하고, 

증명서 받고

선서 혹은 확인서에 싸인하고

애국가 오 캐나다 부른다. 

 

심플! 

 

선서문은 아래와 같고,

 

 

 

애국가는 대충 입모양 따라 하면서 부르면 완료!

 

 

 

 

 

실제로는 이렇게 진행되었다. 

 

줌으로 여러명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한명씩 따로 방에서 보조비서관(?)과 함께 내가 본인임을 체크하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거 기다려주고

 

(이메일로 줌 미팅방의 자리를 지정해주기 때문에

줌에 들어가서 제자리 찾아가자! )

 

그리고 판사가 입장~ 

판사가 선언문을 먼저 읊조리면 

나도 따라서 읊조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꼭!!!! 입을 열고 말을 해야한다. 한명한명 체크해서 말 안하면 다음에 다시하라고 따로 콜받는다. 

내가 원하면 판사님과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을 준다.

 

또 개별로 따로 방에 불러서 서류에 싸인을 하고 보조관에게 보여주고 주소 확인하고

그리고 영주권 카드를 자른다. 

 

 애국가를 부른다. 

모두 함께 씽어쏭! 

끝!!

 

그리고 싸인한 서류는 스캔을 해서 바로 보내주면 끝난다. 

2일안에 보내야 하나, 

난 지체없는 한국인 이니까! 바로! 퀵퀵!

 

가족끼리 함께 하는 사람들도 있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도 있고, 

대충 입은 사람들도 있고 

옷은 크게 중요치 않다. 

 

줌으로 하다보니 조금 캐쥬얼해졌지만, 

그만큼 중요한 포인트들은 잘 지켜야 한다. 

 

주의 사항 🚩

녹화절대 금지

(발각되면 다 취소다.)

백그라운드는 깔끔한 바탕에 

프라이빗하게 시민권을 받는 사람만 있어야 한다. 

 

 

🇨🇦시민권 증서는 운좋게도 일주일 걸렸다 Yeah~💕

 

이제, 전쟁통이라는 캐나다 여권을 신청해보자.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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