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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어로플랜 여행 마일리지 - 리워드 표 (feat. 에어캐나다)

THUNDER in Van 2020. 11. 19. 08:21

에어로플랜이 11월 에어캐나다로 귀속되면서 개편된 새로운 리워드 차트를 살펴보자. 

크게 달라진 부분은, 이전에는 구획을 나누고, 다 같은 마일리지를 소모했었는데 ㅠ 이제는 그 존 안에서도 거리에 따라 세부 구획을 나눴다는 점이다. 

 

이 점 때문에 마일리지 이용 고객들이 혜택을 보았고 또 이 때문에 항공사는 손실이었을터...ㅠ

 

그래서 개편에는 세부사항까지 만들어서 존을 나누어 회사의 편의는 지키되, 그 안에서 거리간 기준을 두었다. 

 

 

 

먼저, 트래블 존으로 구획을 나눈다. 

 

 

나는 북미(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퍼시픽존(한국,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서부 러시아 ) 쪽으로 움직이는 리워드가 가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두 지역이 관련 되어 있는 리워드를 보자.

 

 

먼저, 거리는 마일로 계산한다. 

1 mi = 1.609344 km

1마일은 1.6키로 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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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 안에서 (편도)

구글에서, 내가 가려는 곳에 대한 거리를 측정해보자.

내가 벤쿠버에서 토론토를 간다면, " distance from vancouver to toronto by air " 치면

 

The shortest distance (air line) between Vancouver and Toronto is 2,088.05 mi (3,360.39 km). The shortest route between Vancouver and Toronto is 2,752.86 mi (4,430.31 km) according to the route planner

 

짧게는 2.088마일, 길게는 2752마일.

 

그러면 내가 사용할 마일리지는 

 

이코노미라면 12,500포인트~17,500 포인트, 비지니스라면 25,000포인트~60,000포인트!! 

 

동맹 항공사를 이용하면, 최저 포인트만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 그러나 많이 없을것이라는 단점!

 

 

벤쿠버- 올란도(디즈니월드), 벤쿠버-칸쿤(멕시코) 등등 벤쿠버에서 갈만한 먼곳들은 다들 딱!!! 2750마일 내외다.

 

알레스카-플로리다 가 3800마일로, 가성비 와따!!

 


2. 북미-동남아시아 (편도)

나의 최애 관심사!!!! 

 

서울(한국) - 벤쿠버 (캐나다) 간 거리는 5100마일정도.

 

그러면 이코노미 편도는 50,000포인트 이상, 비지니스는 75,000포인트. 

 

왕복에 이코는 100,000 포인트, 비지니쓰는 150,000포인트..

 

올랐구나 이 녀석...ㅠㅠ 그전에는 왕복이 이코 75,000이었고 비지니스가 130,000이었다. ㅠㅠ 지금은 약.... 25000포인트정도 올랐다. ㅠㅠ 

 

소속을 바꾸면서 스리슬쩍 올릴수 밖에 없다는걸 예상했지만... 이구간만 봐도 다른것들도 올랐겠구나... 싶다.

 

(tip. 7500마일 이하 구간을 쓸 예정이라면, 다른 동남아쪽 먼 곳의 비행티켓을 끊고 한국 스탑오버가 가능한지 체크하고, 한국을 갔다가 아시아 여행 한번 찍고 올수도 있겠다. )

 

벤쿠버- 도쿄(일본): 딱 5000마일 미만. 왕복 이코는 7만, 비지니스는 11만. (도쿄- 한국은 저가항공 씨~~웅~ ㅎㅎ )

벤쿠버-시드니 (호주) : 7768 마일. 왕복 이코 12만, 비지니스 17만. 

벤쿠버-퍼스 (호주): 9209 마일, 왕복 이코 12만, 비지니스 17만. 

토론토-퍼스 (호주) : 11,278마일,  왕복 이코 15만, 비지니스 21만. 

 


3. 북미-유럽,중동,아프리카,그린란드,서아시아

토론토-파리 : 3729마일: 왕복 이코 7만, 비지니스 12만

토론토-델리(인도): 7725 마일: 왕복 이코 11만, 비지니스 17만

벤쿠버-파리 : 4939 마일: 왕복 이코 8만, 비지니스 14만

 


4. 퍼시픽존 동남아 내

한국에서 가장 멀리 간다면.. 시드니나, 뉴질랜드 이지 않을까.. 

 

서울-시드니 : 5163마일, 왕복 이코 75,000 비지니스 12만

서울-오클랜드: 5983마일 왕복 이코  75,000 비지니스 12만

서울-도쿄: 716마일 왕복 이코 16000 비지니스 4만 (비지니스 타면 손해인 구간.)

 


5. 북미- 남미

언젠가는.. 브라질의 쌈바축제에 갈 수 있으리라... 희망하며. 

 

벤쿠버-쌍파울로: 6857마일 왕복 이코 8만 비지니스 12만 

 

 


6. 동남아시아,호주 - 유럽,중동,아프리카,서아시아

북미출발이 아니라서 그런지 에어캐나다는 없고 동맹사만 있다. 

 

서울-남아공: 8185마일 왕복 이코 12만, 비지니스 20만.

서울-파리: 5572마일 왕복 10만, 비지니스 16만

 

 

이전 에어로플랜은 종종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8만 포인트를 써야할 구간을 일시적으로 5만으로 한다거나 그런 행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있을까 모르겠다. 에어캐나다가 운영하고 비행까지 하니까 사실.. 프로모션할 이유가 있을까 싶다.

 

포인트를 가족끼리는 수수료 없이 쉐어가 가능해졌지만,  좀 더 복잡하게 만들고 포인트를 더 써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은 사실이다. 더 열심히 모아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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