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확장 ㅣ 천영록, 제갈현열 ㅣ 부자로 만들어줄 나의 무형 자산을 찾아라.

 

       글쓴이       

천영록 저자는 4억 연봉 트레이더(주식시장에서 다양한 상품 및 주식을 사고 팔며 수익을 얻는 직업)을 그만두고 자산운용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분은 유투브 채널도 운영하고 계신데, 이미지를 좋게 만들었든 아니든, 보여지는 성품은 참으로,,,,, 존경할만 하다. 이분이 내뱉는 말들에 담긴 지혜가 얼마나 많은 책과 내공을 쌓으셨는지 가히 짐작하기 어렵다. 그저 단순히 스크립트를 짜서 만들었다고 하기엔 아주 즉흥적이고 또한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줄때, 이분의 자세를 보면, 참으로 "된사람" 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이런 분의 책은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할것이다. 뇌 속에 무슨 생각이 어떤 알고리즘으로 흘러가는지, 나도 배워야 하지 않겠는가.

제갈현열 저자는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유명한 베스트셀러이다. 우연히 지나가며 보는 책중에 이분 책 한권쯤은 있을 것이다.

 

    읽어보자.    

유독 이 책을 읽을때 형광팬을 들고 시작했는데, 주옥같은 글귀들이 나중에 책을 후루루루~ 보았을떄 뺨!하고 눈에 띄길 바라는 생각에 줄을 치며 읽었다. 

 

몇 글귀를 뽑자면...

 

"거머쥐는 돈의 크기= 타인의 고마움 X 희소성" 

맞다. 나의 일례를 들자면, 이 곳에는 참으로 차 정비를 잘하고 정.직.하.게 하는 기술자가 없다. 그래서 리뷰보고 찾아가고 실패하고, 지인한테 물어 찾아가고 실패하고... 다른 지인의 소개로 어느 개인 정비소를 찾아갔고, 끊임없이 바쁘셨다. 그분은 딱 내가 고쳐달라고 한 것만 고쳐주셨지만, 이것저것 다른 조언을 해주셨고 감사함을 느꼈다. 대부분 차가 망가지게 두고 또 고치러 오길 바란다. 나중에 차에서 이상한 소리를 감지하고 또 가려 했지만, 전화상 소리만 듣고도 문제를 알아내고 조언 해주신 덕에 나는 시간과 돈을 아낄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분의 단골이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분은 은퇴하셨다. 벌만큼 다 버셨는 모양이다. 이젠 취미로 간간히 하신다고 소식을 들었다.  

이 분은 이곳에서 찾기 힘든 실력있는 정직한 기술자로 희소성과 타인에게 고마움을 만들줄 아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다. 그리고 그분은 조기 은퇴를 하셨다. "내가 얼마나 고생하느냐보다 상대방이 얼마나 고마워하느냐가 중요하다."

 

"도움이 필요할땐 빨리 외쳐라, 너무 늦으면 도울 수조차 없다."

 저자는 시시껄렁한 자시에 목숨걸고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의 행동을 경계하도록 권고한다. 그들은 그 안에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정보들을 얻는다고 생각하고 고민상담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무엇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알수 없다. 당신이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것은 그 네트워크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서로 상부상조할수 있으며 그 모임을 이어나갈 명분이 되는 것이다. "최소한 내가 배울 점이, 함께 나눌 점이 있는 사람을 찾아 네트워킹을 펼쳐보자." 시시껄렁한 모임이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했기 때문에 자존심을 건들였기 때문에 등등 얼마나 시시껄렁한 이유로 와해되는지 우리는 안다. 그럼에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다시 만들어 간다면 당신 주변에는 계속 그런사람들만 맴돌것이다. 

 당신의 네트워크가 "인연이 뜻깊으려면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 도움을 나눠줄수 있어야 함"이여야 한다. 좋은일은 더 잘되게, 나쁜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도우는 것은 당신이 그 네트워크로 상승곡선을 만들어 갈수 있는 힘이다. 서로를 키워 서로를 더 많이 도울수 있는 관계, 그것이 진정한 네트워크의 힘이 아닐까. 지금당장 당신이 도울수 없다면 당신이 도움을 받고 더 커지고 강해지면 되는 것이 아닌가. 

 당신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자신감이 앞서는 건" 당신이 더 잘될수 있다는 "자신감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돈을 빌렸다면, 돈을 갚을수 있다는 자신감, 육체적 노동 도움을 받았다면, 당신이 잘하는 다른 도움을 줄수 있다는 자신감, 타인에게 줄수 있는 당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추고 네트워크를 갖추길 바란다.

 

어른이란 "내가 나 스스로를 돕기 전까진 아무도 나를 도울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 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단 자신감을 장착해야한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고객에게서 내 인생을 바꿀 기회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인생을 바꿔줄 기회는 항상 완제품이 아니라 원자재의 모습으로 당신 앞에 나타남을 기억하라." "세상엔 너무나 많은 기회들이 언제나 존재한다. 그 기회를 알아보는 것도, 그 기회에 나를 연결시키는 것도 능력이다."

 

기회주의자의 반대는 "기회는 넘치지만 내 눈이 어두워 그것을 읽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를 만나면 그들에게세 "배울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라는 말은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를 알고, 내가 받고자 하는것을 정하는 '지피'와 상대의 입장과 욕구가 다름을 이해하고 입장의 싸움이 아닌 욕구의 싸움으로 끌고 가는 '지기' " 이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는 "최고로 성공한 협상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손해보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협상이다."라고 했다. 이 두가지는 동서양을 가로질러 모든 딜에서 성사된다. 심지어, 당신이 마트에 가서 라면 한봉지를 살지라도, 그 가격으로 라면을 먹고 싶고 그 욕구가 그 가격에 부합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신은 사는 것이다. 즉, 기업은 지피지기를 했고, 당신에게 판매했다. 그리고 당신은 손해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부자가 미친짓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미친짓을 즐길수 있는 자가 부자가 되는 것이다."

 

 

     꼭 읽어야한다.      

 

이 책에서는 아주 유용한 실전 전략과 방법론이 소개된다. 

 INSTA 프레임 워크 사고법 : 

 통찰(Insight) -> 전략(Stratagy) -> 전술(Tactic) -> 행동(Action)

누구나 실천해보면 알겠지만, 비지니스를 만들던, 공부계획을 세우던, 어떤 일이든 이 전략은 아주 유용하다.

 

나의 무형가치에 대해 통찰하도록 하는데, 이 부분이 나와 당신이 이 책을 통해 깨어나야할 부분이다. 누군가 나보다 더 지혜가 있다면 지식이 있다면 어느 부분이든지, 배울 것이 있다면 무조건 배우고 내것으로 만들자. 배울 사람이 주변에 없다면, "존경할수 있는 사람을 붙잡고 관찰하고 흉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우리들 손에는 인터넷에 가능한 기기들이 있고 검색엔진과 유투브, 그리고 수 많은 책들이 널려 있지 않은가.

 

        Do it, Right Now!